파묘1 [영화되새김] 파묘에 대한 관람배경, 대략적인 줄거리, 내가 느낀점 #관람배경 난 영화를 자주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1월말정도에 영화 '파묘'에 대한 예고를 보고, 보고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하지만 영화개봉은 2월22일로 시간이 많이 남아 있었다. '파묘'에 흥미가 생긴 이유는 한국적 미신(무속신앙)에 대한 영화가 많지 않아서도 있고, '묘'라는 것에 대한 신선한 소재이기도 했다. 제목 상 '파묘'는 기존에 있는 묘(무덤)를 파헤치는 것인데, 영화 제목만 보고도 미신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묘는 죽음과 연관된 것이기에,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하나의 단어 이기에 흥미를 가지기에 충분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볼 생각에 들떠있던 나는 와이프에게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고, 와이프는 무서운 영화는 싫지만, 오랜만에 데이트라서 흥쾌히 영화 관람.. 2024. 3. 14. 이전 1 다음